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_03_11 미국_훼잇빌 : 미국 일주 여행 경로

에어모세 2009. 3. 19. 03:44

 

오늘 멍하니 있다가... 문득,
우리의 미국 일주 여행을 떠올려 보니, 자동차 운전했던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동안 어디 어디를 들렀고 어떻게 이동했는 지를 생각하면서
지도 위에 선을 그어 봤다.

 

 

 

 

한국 떠나기 며칠 전, 영풍문고에서 론리플래닛(Lonley Planet) 미국편을 살 때,
표지 그림을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었다.
미국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만한 유명한 게 많을텐데...
옐로우스톤, 그랜드캐년, 뉴욕, 오대호, 나이애가라, 라스베가스 등등
그런데 하필...

 

 

지금은 론리플레닛 미국편 저자의 생각과 나는 정확히 일치한다.
미국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바로 '길'이다.

광활한 지평선을 향해 끝없이 치닫는 바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