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유럽

2009_10_22 스위스_라우터브루넨/김멜발트 : 천국이 바로 여기...

에어모세 2009. 11. 4. 08:25

 

아침의 창밖 풍경과 공기가 참으로 신선하다.

 

어제부터 자꾸 몇 달 전 갔었던 아르헨티나의 깔라빠떼와 엘찰텐이 떠오른다.

정말로 알프스가 아름답지만

엘찰텐의 피츠로이는 그 아름다움에 더해 신비함까지 곁들인 곳이다.

머지 않아 개발이 되고 접근이 용이해져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날이 곧 올 지도 모를 일이다.

잠깐, 여기서 한마디,

한국의 젊은이들이여.. 유럽은 이제 그만, 남미로 떠나라!!!  ㅎㅎㅎ

 

 

 

라우터브루넨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산책하듯 걸어가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김멜발트 마을에 갔다.

 

어떤 책에서, 어떤 누군가가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 곳이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