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지금, 여기
내 인생의 가장 특별한 날, 2010년 12월 8일
에어모세
2011. 1. 5. 12:22
2010년 12월 8일 아들 녀석이 태어났다.
꿈만 같았던 2009년 한 해를 보내고,
또 다시 현실로 돌아와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보냈다.
극복하려는 노력도 없이, 자족하려는 여유도 없이, 여전히 불만스러운 현실......
그렇게 덧없이 너무 빨리 보내버린 지난 한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 12월 8일은
아내와 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특별한 날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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