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는 이 노래를 받아쓰기 했다.
물론 전체를 받아쓰는 건 아니고, 중간 중간 빈 칸을 채우는 식이다.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수업 말미에 반 친구들에게 떠밀려 이 노래를 불렀다. (하여튼 히스패닉 애덜 나대는 건 알아줘야 한다.)
한 술 더 떠서 오늘 밤 집에 가서 로맨틱하게 아내에게 꼭 불러 주란다.
그들의 로맨틱은 내가 볼때는 느끼함이다.
그들이 로맨틱하다고 하는 행동들을 보면 난 왜 이리 느끼한 지 모르겠다.
암튼, 그다지 어렵지 않은 노래라도 처음 부르는데다가 쑥스럽기까지 해서 별로 잘 못 불렀다.
(더 잘 부를 수 있었는데... ㅋㅋㅋ)
그날 밤,
차마, 아내에게 불러 주진 못했다...
"Since I Met You, Baby" Sung by Ivory Joe Hunter
Since I met you, baby, my whole life has changed.
Since I met you, baby, my whole life has changed.
And everybody tells me, that I am not the same.
I don't need nobody to tell my troubles to.
I don't need nobody to tell my troubles to.
'Cause since I met you, baby.
All I need is you.
Since I met you, baby, I'm a happy man.
Since I met you, baby, I'm a happy man.
I'm gonna try to please you, in every way I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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