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8일 아들 녀석이 태어났다.
꿈만 같았던 2009년 한 해를 보내고,
또 다시 현실로 돌아와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보냈다.
극복하려는 노력도 없이, 자족하려는 여유도 없이, 여전히 불만스러운 현실......
그렇게 덧없이 너무 빨리 보내버린 지난 한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 12월 8일은
아내와 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특별한 날임에 틀림없다.
< 처음 맞는 우리 세 식구의 크리스마스 파티 >
< 동화, 동준이 사촌들과 함께 >
'지금, 여기 > 지금, 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의진의 시골편지] 몸으로 쓴 사랑편지 (0) | 2011.08.12 |
---|---|
송추자연농원의 봄 (0) | 2011.07.08 |
아내의 선생님 (0) | 2011.06.21 |
때에 맞춰 아빠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 (0) | 2011.06.07 |
이름 짓기 (0) | 2011.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