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8. 대영박물관을 탐험하고 네 개의 유물을 찾아라
1) 로제타 스톤
2) 람세스 2세의 흉상
3)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들
4) 미이라
하린 :
1) 고대 이집트 시대에 글자가 있어서 신기했다.
2) 생긴 게 너무 단정하다.
3) 돌이 엄청 무거운데 어떻게 들고 왔을까?
4) 영국... 이쯤되면 도둑이다. 미이라까지 훔쳐 오다니...
모세 :
'도둑'이라는 표현은 어디서 들었지? 나도 하린이 앞에서 직접적으로 이런 식의 표현은 한 적이 없는데...
아무튼, 자기 생각에도 영국이 너무 했다 라고 여겨지나보다.
고대의 유물을 한 자리에서 편안하게 감상하며 과거 제국주의 시대를 논할 수 있는 것도,
아이러니하게 제국주의의 산물을 우리가 누리는 것이다.
해가 지지 않았던 대영제국의 시대를 동경이라도 하는 걸까?
굳이 그렇게 브렉시트 하려고 하니...
참, 우리 옆에도 그 시절을 꿈꾸는 나라가 있지? 정신 바짝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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