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동화 아빠가 훈제용 그릴에서 고기를 꺼내 왔다.
아직 익지 않았다. 겉은 그럴싸 익은 것 같았는데 속은 아직 벌겋다. 아무래도 어젯밤에 불이 꺼진 것 같다.
일단 한 쪽에 치워 놓고 교회에 갔다.
교회에 갔다가 다시 저녁때가 되었다.
그 고기를 꺼내어 그릴에 구웠다.
이리 저리 돌려 가며 안 익은 부위를 익혔다.
아니 이럴수가!! 정말 맛있다.
훈제의 맛과 구운 맛이 조화를 이루며 기가 막히게 맛있다.
한국 가면 꼭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
아니면... 이 아이템으로 장사를 한번 해볼까??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 > 북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_03_28 미국_훼잇빌 : I Believe I Can Fly (0) | 2009.04.08 |
---|---|
2009_03_24 미국_훼잇빌 : Yes to the Troops, No to the Wars (0) | 2009.03.26 |
2009_03_21 미국_훼잇빌 : 훈제 요리 (0) | 2009.03.26 |
2009_03_16 미국_훼잇빌 : 동영상 -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 (0) | 2009.03.24 |
2009_03_15 미국_훼잇빌 : 가족 특송 (0) | 200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