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그 숲으로의 먼 여행

비록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접한 지난 일주일간 한국의 상황은 나에게도 큰 놀라움이었다. 지난 주말 처음 소식을 접하고 아내는 눈물을 보이기 까지 했다. 영어 공부하는 것도, 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것도, 모든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보는 ..

1. Do not wish to be anything but who you are. 2. If you can not accept losing, you can't win. 3. Take what you can use and let the rest go by. 4. Whatever you think, be sure it is what you thinik. 5. Whatever you want, be sure it is what you want. 6. Whatever you feel, be sure it's what you feel. 7. You can't have everything, where would you put it? 8. Live as if you would die tomorrow. 9. Lea..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뒤적였던 Lonely Planet 유럽편 일부 Best Classic cities Barcelona - Feel the lifeblood of this medieval-mordern Spanish hybrid pulsing along the famous thoroughfare, La Rambla. Berlin - Thrill to the reminders of a roller-coaster history and marvel at the new architecture of this reborn dynamo. London - Discover why the British capital's heady mix of histori..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뒤적였던 Lonely Planet 유럽편 일부 Ten Must-See Movies 1. All about My Mother (Spain, 1999) Pedro Almodovar's tribute to Barcelona, mothers and transvestites. 2. Amelie (France, 2001) An utterly charming Parisian fairy tale. 3. The Beat My Heart Skipped (France, 2005) A dodgy, violent rea-estate agent finds talking up the piano interferes with doing the job..

이 곳 학교에서 추천하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이다. 제대로 들어가 보지 않아서 얼마나 유용한 지 잘 모르겠다. 한가지 느끼는 건 한국인들은 영어를 너무 어렵게 공부하는 것 같다. 좀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 ESL at About.com http://esl.about.com/ ESL Point http://www.eslpoint.com/ English Forum - Student Sect..

처음에 이곳에 와서 학교 다니는 것 이외에,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계획했던 것이 TV 보기, Radio 듣기, 신문 읽기, Lonley Planet 유럽 편 해석하기, 그리고 영어 성경 베껴쓰기 였다. 처음에 의욕적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해나가나 싶었는데, 스프링 브레이크를 정점으로 전체적으로 시들해졌다. 그 중에서도 ..

그제 봄학기 마지막 수업날 찍은 사진을 몇몇 친구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매일 보던 얼굴이지만, 내 개인적으로 좋은 추억이었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더 이상 못본다 생각하니 왠지 서운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정이 많이 들은 것 같다. 맨 왼쪽부터 이란에서 온 의사아저씨, 자바드 멕시코에서 ..

어제로 ESL 봄학기가 끝났다. 그래서 어제는 모두가 원하여 작은 파티를 했다. 같은 학교 생활이라고는 하지만 나처럼 한가한 이들은 없다. 다들 직장이던 파트 타임이던 일을 하거나 주부 또한 가사, 육아 등으로 바쁜 이들이라 함께 생활하면서도 많은 얘기는 못 놔눴는데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가지..

5월 1일 재즈 페스티벌... 용량이 너무 커 업로드가 안되고, 어떤 것은 소리가 이상하고, 어떤 건 타이밍이 안 맞고, 나중엔 메모리가 꽉 차서 끊겨 버리고... 맘 대로 잘 안되었지만, 아쉬운 대로... 백파이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연주 아주 짧지만(10초), 열정적인 흑인 가스펠 성가의 맛배기만이라도... ..

"음악과 스포츠는 역시 라이브야" 라고 했던 아내가, 한 가지가 빠졌단다. 바로... 먹는 거...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보고 듣는 것은 물론,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소용없단다. 자기가 지금 현재 직접 먹어봐야지... ㅋㅋㅋ 다시 정정해서, " 음악과 스포츠와 먹는 거는 역시 라이브야!!! " 이번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