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 293

2009_04_18 미국_사우스캐롤라이나 : 유로 아메리칸의 요람

찰스턴 시내에서 좀 벗어나 있는 공항 근처의 예약한 숙소에서 하룻밤 묵고, 어제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시내로 향한다. 제일 먼저 여행안내소를 찾아 갔다. 잠깐 화장실에 들렀다 나와보니 아내가 누구와 얘기중이다. 아내의 영어실력이 나보다 낫구나 생각하며 신기해서 가까이 가보니 서로 한..

2009_04_16 미국_애틀란타 : 역사적인 미국 남부의 수도

새벽부터 분주하다. 먼저 기본적인 세수와 양치질을 하고, 3일동안의 생활을 위한 간단한 여벌 옷과 먹을 음식을 챙긴다. 식빵과 땅콩버터크림, 컵라면과 햇반 4개씩, 오렌지와 바나나 그리고 물. 자동차 뒷좌석에 여러짐들을 무작위로 밀어 넣는다. 차가 있으니 배낭에 짐을 꾸려 여행다니는 것보다 ..

2009_04_15 미국_훼잇빌 : '義' 를 위한 공사중

그제 샬럿을 다녀오고, 아틀란타를 가고자 결정을 했었다. 내일 직접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고, 이틀밤의 숙소를 예약하고 이동 경로를 확인 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내일 새벽 일찍 출발할 예정이다. 샬럿에서 느꼈던 생각이 좀 과했나 싶었는지, 그 생각이 계속 머리 속을 맴돌아 떠나질 않는다. 어쨌..

2009_04_14 미국_노스캐롤라이나_스미스필드

이곳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스미스필드 라는 곳에 대형 아웃렛 매장이 있다고 하여 아내와 동생과 조카와 함께 다녀왔다. 한국에도 요즘 이와 같은 할인 매장이 많이 생겼다고 하던데, 이 곳 아웃렛의 규모도 엄청나게 크고 할인 폭도 생각보다 큰 듯 하다. 대충 세어 봐도 100여개의 매장이 늘어 서 ..

2009_04_13 미국_샬럿 : 다시 복음을 생각하다...

오늘부터 이번 주간은 봄방학이다. 공부 좀 해볼까^^ 했는데, 며칠 전 부터 목사님께서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하셔서 오늘은 목사님 가족과 우리 부부가 함께 샬럿에 다녀 왔다. 샬럿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가장 큰 도시로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본사가 있는 금융산업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뉴욕에 ..

2009_04_05 미국_훼잇빌 :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Sung by U2 I have climbed highest mountain I have run through the fields Only to be with you Only to be with you I have run I have crawled I have scaled these city walls These city walls Only to be with you But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But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I have kissed honey lips Felt the healing in her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