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 293

2009_04_04 미국_훼잇빌 : Since I Met You, Baby

얼마 전에는 이 노래를 받아쓰기 했다. 물론 전체를 받아쓰는 건 아니고, 중간 중간 빈 칸을 채우는 식이다.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수업 말미에 반 친구들에게 떠밀려 이 노래를 불렀다. (하여튼 히스패닉 애덜 나대는 건 알아줘야 한다.) 한 술 더 떠서 오늘 밤 집에 가서 로맨틱..

2009_03_29 미국_훼잇빌 : Because You Loved Me

이번엔 좀 난이도가 있는 가사의 노래다. 많이들 좋아하는 셀린 디온의 노래로 영화 '업클로즈앤퍼스널' 에 삽입되어 잘 알려진 노래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셀린 디온이 퀘백 쪽 캐나디언이어서 영어 발음에 약간의 억양이 다르다는데, 나야 뭐... 잘 못 알아듣기는 매 한가지다. "Because You Loved Me" Sung by..

2009_03_24 미국_훼잇빌 : Yes to the Troops, No to the Wars

오늘 학교에서, 신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는 내용의 수업을 했다. 단답형의 대답은 대충 찾아서 했다. good news 와 bad news 를 적는 게 있었는데 하도 사건 사고가 많은지라 bad news 를 찾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good news 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다.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퀘이커에 관련된 기사를 접..

2009_03_14 미국_훼잇빌 : 재미교포들의 부지런한 삶

오늘 저녁에 구역예배를 드렸다. 우리야 구역 소속은 아니지만 어쨌든 함께 구역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원래는 몇 가족이 더 있는데 사정이 있어 오늘은 목사님과 동생네 가족, 그리고 또 한 가족만이 참석한다고 한다. 저녁 6시가 약속된 시간인데, 7시가 다 되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세탁소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