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_04_04 미국_훼잇빌 : Since I Met You, Baby 얼마 전에는 이 노래를 받아쓰기 했다. 물론 전체를 받아쓰는 건 아니고, 중간 중간 빈 칸을 채우는 식이다.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수업 말미에 반 친구들에게 떠밀려 이 노래를 불렀다. (하여튼 히스패닉 애덜 나대는 건 알아줘야 한다.) 한 술 더 떠서 오늘 밤 집에 가서 로맨틱..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4.08
2009_03_29 미국_훼잇빌 : Because You Loved Me 이번엔 좀 난이도가 있는 가사의 노래다. 많이들 좋아하는 셀린 디온의 노래로 영화 '업클로즈앤퍼스널' 에 삽입되어 잘 알려진 노래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셀린 디온이 퀘백 쪽 캐나디언이어서 영어 발음에 약간의 억양이 다르다는데, 나야 뭐... 잘 못 알아듣기는 매 한가지다. "Because You Loved Me" Sung by..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4.08
2009_03_28 미국_훼잇빌 : I Believe I Can Fly ESL 수업 중에 여러가지 형태의 받아쓰기를 하는 데 그 중 하나, 귀에 익은 팝음악을 듣고 받아 쓰기 할 때가 종종 있다. 흔하게 들어왔지만 그 가사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냥 흥얼거릴뿐, 이번에 그 가사를 따라 적으면서 이 노래의 가사가 이렇구나 하는 걸 알게됐는데. 그동안 얼토당토..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4.08
2009_03_24 미국_훼잇빌 : Yes to the Troops, No to the Wars 오늘 학교에서, 신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는 내용의 수업을 했다. 단답형의 대답은 대충 찾아서 했다. good news 와 bad news 를 적는 게 있었는데 하도 사건 사고가 많은지라 bad news 를 찾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good news 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다.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퀘이커에 관련된 기사를 접..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6
2009_03_22 미국_훼잇빌 : 훈제 요리 2 아침에 동화 아빠가 훈제용 그릴에서 고기를 꺼내 왔다. 아직 익지 않았다. 겉은 그럴싸 익은 것 같았는데 속은 아직 벌겋다. 아무래도 어젯밤에 불이 꺼진 것 같다. 일단 한 쪽에 치워 놓고 교회에 갔다. 교회에 갔다가 다시 저녁때가 되었다. 그 고기를 꺼내어 그릴에 구웠다. 이리 저리 돌려 가며 안 ..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6
2009_03_21 미국_훼잇빌 : 훈제 요리 나른한 주말 오후를 누리고 있는데 옆집 하람이 아빠가 오셨다. 전에 부터 얘기 하셨던 훈제 요리를 해보시겠다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신다. 훈제는 불을 피워서, 직접 불이 닿지 않고, 열기와 연기로 고기를 익히는 것이다. 얘기만 들었지 나도 처음 본다. 또 한 가족이 초대되어 모두 세 가족, 우리까..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6
2009_03_16 미국_훼잇빌 : 동영상 -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 동영상 테스트 지난 2월 16일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앞의 분수 쇼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4
2009_03_15 미국_훼잇빌 : 가족 특송 지금 다니는 교회는 아주 작아서 따로 성가대가 없이 가족이나 구역 혹은 자원자가 특송을 한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특송을 하기로 했다. 아내가 은근히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선곡도 고민끝에 했고 주 중에 우리를 모아 놓고 연습도 시켰다. 아내는 우리가 소화하기에 좀 부담되는 곡을 골랐다. 참 ..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1
2009_03_14 미국_훼잇빌 : 재미교포들의 부지런한 삶 오늘 저녁에 구역예배를 드렸다. 우리야 구역 소속은 아니지만 어쨌든 함께 구역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원래는 몇 가족이 더 있는데 사정이 있어 오늘은 목사님과 동생네 가족, 그리고 또 한 가족만이 참석한다고 한다. 저녁 6시가 약속된 시간인데, 7시가 다 되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세탁소를 운..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1
2009_03_13 미국_훼잇빌 : 나만 잘 먹나? 부담없는 학교 생활이지만 그래도 금요일 수업이 끝나니 기분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나만의 혼자 생각이긴 했지만 계획대로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했다. 먼저 골든코랄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가장 미국적인 음식이 있는 부페 식당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음료와 택스를 포함해서 둘이 20불을 지.. 2009 세계일주 배낭여행/북미 2009.03.21